세겹줄묵상

2026.02.27 22:07

사랑으로 덮으면

짧은묵상

벧전 4 :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는 많은 권면 중에 "무엇보다도"라고 말합니다.
가장 우선되는 것,
가장 중요하게 붙들어야 할 것,
그것은 뜨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뜨겁게라는 말은 감정의 강도가 아니라
지속성과 의지를 의미합니다.
쉽게 식지 않는 사랑,
쉽게 포기하지 않는 사랑,
상처를 받아도 멈추지 않는 사랑입니다.

뜨겁게 사랑하는 것은 훈련입니다
성령이 주시는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의지적 선택입니다.
불편해도 기도해 주는 선택
이해되지 않아도 기다려 주는 선택
상처받아도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 선택


이 선택들이 쌓일 때 우리는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뜨거운 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순종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말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
덮는다는 것은 없는척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죄보다 회복을 선택하는 태도입니다.

우리는 잘못을 드러내는 데는 빠르지만 덮어주는데는 인색합니다.
비판은 쉽고 품음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상대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닌 세워주기를 선택합니다.
모든 것을 폭로하는 시대에 사랑은 보호하는 힘입니다.
모든것을 판단하는 관계속에서 사랑은 기다려주는 힘입니다.

사랑할 때 공동체는 마지막 시대를 이길 힘을 얻습니다

오늘도 뜨겁게 사랑하며 감사하기에 유능하게 훈련되어지고 주의 손끝에서 다듬어질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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