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겹줄묵상
잠잠하지 아니하리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시편 30편은 통곡으로 시작해서 찬송으로 끝납니다.
밤에는 울음이 있었지만 아침에는 기쁨이 왔다라고 고백하며
이어지는 고백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잠잠하지 아니하고.........."
우리는 종종 고난 속에서 입을 닫습니다.
할 말이 없고, 감사할 이유가 보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상황이 아닌 존재를 바꾸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건져내시면, 억눌렸던 영혼이 다시 숨을 쉬고,
오래 닫혀 있던 입술이 찬송으로 열립니다.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더이상 침묵할 수 없습니다.
건지심을 경험했는데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내 영광으로"라는 표현은
나의 가장 깊은 존재, 나의 중심, 나의 혼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슬픔을 춤으로 바꾸셨기에
존재 전체가 찬양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은혜를 받고 금방 잊어버립니다.
위기에서 건져 주셨을 때는 울며 감격하다가 평안이 오면 조용해집니다.
다윗은 말합니다.
"나는 잠잠하지 않겠다."
하나님, 내가 환경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다시 살게 하신 주님 때문에 영원히 감사하겠습니다.
감사는 선택입니다.
영원히 감사하겠다는 고백은 감정적 선택이 아니라 믿음의 결단입니다.
특히 다윗과 같이 인생의 굴곡을 지나온 사람에게는 감사가 더 깊어집니다.
위기의 밤을 통과해 본 사람만이 아침 햇살의 찬란함을 깊이 이해합니다.
혹시 지금 회복의 시간을 지나고 계십니까?
혹은 아직 밤에 머무르고 계십니까?
밤이라면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아침은 옵니다.
아침을 경험했다면 고백하십시오.
결코 잠잠하지 마십시오.
은혜를 말하고, 건지심을 노래하고, 하나님의 손길을 증언하기를 쉬지 않았던 다윗.
하나님이 하신 일을 결코 잊지 않았던 사람.
오늘도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다윗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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